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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풀딱지 코사무이 신혼여행기 [2/2]
떠다니는 보풀양 | 2009/01/20 14:26



여행다녀온 이야기니까
사건들만 나열해서 쓰면되니 금새 작성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요구되었다;;
여행기 1부를 쓰다 중간에 날려먹고 다시 작성하는데,
정말 토나올뻔했다...-_-;

자, 어쨌든 또 다시 달려보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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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 이어..


노라리조트에서 체크아웃하고 점심을 먹은뒤
총몬비치에 있는 '사무드라 리트릿'으로 움직였다.

시내와 가까웠던 노라리조트에선 밖으로 싸돌아다니며 놀았다면
'사무드라 리트릿'에는 그야말로 휴식을 위해 찾은곳이었다.
(사무드라 리트릿은 예전엔 페닌슐라라고 불리던 곳이다.)
차웽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곳은 아니지만 확실히 한산하고 조용하다.

리조트 규모면을 비교한다면 사무드라가 노라보다 한수위다.
하지만 둘다 좋은 리조트임에는 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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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한쪽에 식탁도 준비되어있고, 사진은 못 찍었지만 작은 주방도 딸려있어
과일같은거 닦기도 좋고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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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가 해변보다 약간 위쪽에 자리잡고 있어서 전망이 탁 트여 시원했다.
직원얘기로는 일출이 장관이라고 했는데 아쉽게도 날씨때문에 우린 멋진 일출을 볼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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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리조트가 아늑한 느낌이었다면 사무드라는 확실히 고급 리조트 다운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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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풀에서 시원한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사무드라에서 우리 예약한 방은 풀빌라지만
완전 프라이빗 풀은 아니고 3채의 빌라가 한개의 풀을 사용하는 객실이었다.
비용면에선 프라이빗 풀빌라인 로터스 풀빌라보다 1박당 20만원이나 줄일수 있는 객실.
3채가 한개의 풀을 사용한다고해도 한채는 내내 비어있었고,
다른 한채는 외국인들이 있었는데 체크인할때보고 그 이후로 본적도 없어서
결국 그 넓은 풀을 우리둘이서만 프라이빗풀처럼 신나게 놀다왔다.
(3채가 사용하는 풀인만큼 프라이빗 풀보다는 크기가 훨씬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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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이 내부와 외부가 공존하는 독특한 형식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욕실에 찾아든 불청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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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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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저 외부 샤워장을 통해 들어온듯.
쬐그만게 얼마나 잽싸고 빠른지 나한테 달려들까봐 초큼 무서웠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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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풍경.
리조트의 불빛으로 야경이 꽤나 예뻤다.



하루종일 풀에서 놀다가 저녁을 먹으러 근처 해변식당가를 찾았는데
이날은 애타게 기다려오던 랍스터 먹기로 한 날~!!!ㅋㅋㅋㅋ
아~ 조아조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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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분위기가 조용하면서 편안하고 한쪽에선 바닷바람이 살랑거리고 불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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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째로 구워져 나온 랍스터를 소스에 콕! 찍어 먹으니
달달한 가재맛과 새콤매콤한한 마늘소스와 어울어져 너무 맛있다~!! ><

랍스터와 칵테일 새우, 채소샐러드, 맥주, 음료수에 과일까지 먹었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10만원도 안 나왔던것 같다.
이날 저녁식사가 가장 행복했던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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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저렇게 과일만 나오는 메뉴가 없었는데
맥주 마시면서 신랑이 과일만 먹고싶다고해서 부탁했더니,
저렇게 꽃까지 꽂아서 준비해줬다.

다 먹고 수박씨로 하트를 맹그러놨더니 주문 받으셨던분이 막 웃으셨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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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기위해 사무드라 리조트를 선택한 만큼 거의 내내 리조트에서 지냈는데
변덕스런 코사무이 우기날씨에 맞춰서, 비오면 시내로 마사지나 받으러가고
또 날이 좋으면 빌라 풀에서 수영하면서 놀고
밤에는 저렇게 슈퍼에서 사온 맥주와 과일로 풀에서 즐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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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야하는 날 아침이 밝아오고..
얼마나 아쉽기만 하던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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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가 아쉬워 일치감치 아침을 먹고는 수영복으로 재빨리 갈아입고
내내 빌라 풀에서만 놀았는데 공용풀에서도 놀아봐야한다고
이른시간에 저렇게 나 혼자서 놀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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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다 싸고 이른시각 체크아웃 한뒤
공항으로 가는 리조트 셔틀버스 시간을 기다리며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풀바에서 칵테일을 마셨다.

떠나는 날인데 더욱더 아쉬우라고 날씨는 완전 좋아주시고..ㅜㅜ



셔틀을 타고 사무이 공항에 도착했는데 문제발생!
비행편을 리컴펌했어야했는데 안하는 바람에 4시간뒤 비행기를 타야할 상황
방콕에 좀 일찍 도착해서 쇼핑 좀 하다가 귀국편을 탈 생각이었는데 완전 어긋남.
이럴줄 알았으면 리조트에서 더 놀다 나오는거였는데 말이다..ㅜㅜ

비행기에 입석으로 탈 수도 없고,
결국 1인당 1000바트씩 환불받고 4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공항에서 짐만 부치고 차웽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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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웽비치가 꽤 긴데, 중간쯤을 가보았더니 노라리조트가 있던 끝자락보다 모래가 더 곱고 예쁘다.
이쪽은 고급 리조트들 대신 저렴한 숙소들이 많은 곳이라그런지
젊은 외국 언뉘오빠들이 다들 드리누워 선탠중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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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받은 2천바트로 차웽을 배회하며
신랑이 현지식 중에 유일하게 맛있다고 세번이나 먹은 팟펫꿍과 (물론 팍치 빼서 먹음)
그리고 신랑이 몹시 사랑해서 줄창 먹던 '아주 망고 그대로인 망고쥬스'도 사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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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에서 수박도 사먹고, 엄청 달디달던 아이스크림도 먹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 마사지도 한번 더 받았다.
물론 그러고도 돈은 남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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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비행시간이 오고
우린 아쉬움을 접은채 코사무이를 떠나 방콕으로 향했다.




방콕에 도착하니 몇시간 여유가 있어서 시내를 잠깐이나마 들려보기로 하고
공항에 짐 보관소에 맡긴뒤 택시를 타고 방콕 시내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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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이게 웬걸..
방콕 교통사정은 우리네와 별반 다를것이 없던것이다..-_-;;;
고가도로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계속 시간만 버리고 있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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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시내는 결국 택시안에서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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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대로 방콕에 일찍 도착했다면 꼭 타보려고 했던 BTS도 택시안에서 역 입구만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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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교통체증을 뚫고 찾아온 엠포리움 백화점.

우리는 선택을 잘못한것이야..
여긴 죄다 명품뿐인 럭셔뤼~백화점이자놔...;;;
꼴랑 30분 남아서 급한대로 짐톰슨 매장만 들려 물건을 산뒤 도로 공항가는 택시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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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티켓 찾고, 짐 부치고 마지막으로 사진 한컷.

길것만 같던 신혼여행은 어느새 끝이나고
행복하고 좋은 추억들을 간직한채 우리는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끝-




태그 : 신혼여행, 코사무이,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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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소천 2009/01/20 14:39 R X
빨리 올려주셨네요. 기다렸어요~~
망고쥬스 진짜 맜있을 것 같은.... 부르르~
혀나 2009/01/21 03:25 R X
신혼여행기 올린다더니 빨리 올렸네...ㅋㅋ
진짜 생생하게도 올렸다~완전 잼있었어..
문제의 백화점도 보고...ㅋㅋ
BlogIcon 보풀양 2009/02/04 02:00 X
문제의 백화점~~ㅋㅋ
현경 2009/01/21 14:45 R X
저 도마뱀 착한 녀석이야. 모기 같은 거 잡아먹고 산다던데~ㅎㅎ 사람들한테 해 안끼치는 동물이라고 괜찮은 녀석이래~
but 내 친구는 저것보다 좀더 큰 녀석(다른 종)에게 발가락을 물렸다능.. ;;;
BlogIcon 보풀양 2009/02/04 02:00 X
귀엽지만 전혀 만지거나 접촉하고 싶진않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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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풀딱지 코사무이 신혼여행기 [1/2]
떠다니는 보풀양 | 2009/01/20 05:45




딱지군과 결혼한지도 어느덧 1년이 훌쩍 넘었다.
여행기를 작성하기위해 사진들을 뒤적거리니 언제 다녀왔나 싶을정도로 새삼스럽게 다가온다.
사진으로 보는 우리는 무척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나보다.

해외여행이라곤 '해'자도 모르는 촌뜨기 커플이였지만
'신혼여행을 절대 패키지 여행으로 갈 수 없다' 는 나의 결심에 따라
무작정 자유여행을 계획해 다녀온건 뒤돌아 생각해봐도 잘한 결정이었다.


우리의 신혼여행지는 태국의 코사무이라는 섬이었다.
(태국이 잠시 반정부 시위로 시끄러웠는데 지금은 정상화되어 여행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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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끝나자마자 우리는 인천공항으로 달려갔다.
원래의 계획대로였다면 공항에 이른시간에 도착해
공항 사우나에서 화장도 지우고 머리도 감고 옷도 갈아입은 다음
아주 편안한 상태로 비행기를 탑승하려고 했으나 계획은 계획일뿐..-_-;;

예상밖으로 공항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짐 붙이고, 비행티켓받고, 현지 렌탈폰 받으니 벌써 가야할 시간.
그래서 결국 공항 사우나는 구경도 못하고 비행기 탑승
그나마 혹시 모른다고 챙겨뒀던 일회용 클렌징용품으로 화장실에서 화장은 지우고 탔다.^^;;
막상 비행기 탑승하니 화장도 못지운 분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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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고보니 신혼부부가 대부분.
외국가는 비행기 처음타본 우리 부부, 너무 설레어서 완전 신났었다.ㅋㅋ

한국에선 코사무이로 가는 직항이 없고 방콕을 거쳐야한다.
자, 우선 방콕으로 가자규~~


새벽1시가 넘어 방콕에 도착.
코사무이로 가는 비행편은 다음날인지라 방콕에서 1박.

공항옆에 특급호텔이 있긴하지만 다음날 아침 바로 출발이라
그야말로 고작 몇시간만 있다 나오는데 20만원이 넘는 돈을 지불하기엔 어쩐지 아까워서
공항에서 택시로 15분 정도 거리인 '그랜드 인 컴'호텔을 예약했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은 생긴지 얼마안된 신공항이어서 주변이 휑~하다.)
새벽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택시가 호텔에 도착하니
바로 짐들도 다 받아주고, 체크인도 원할했고, 다음날 아침식사도 만족스러웠다.
(조식포함해서 2인실 5~6만원정도이니 방콕에서 잠만 자야할 경우 가격대비 아주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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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일찍감치 호텔에서 식사를 마치고 체크아웃을 했다.
호텔측에 공항까지 갈 택시를 부탁했더니
호텔측 차량을 택시비와 같은 요금으로 이용할수 있다고해서
넓직한 차를 타고 편하게 공항까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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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받고 방콕에어 라운지에서 시간을 때웠다.
방콕에서 코사무이로가는 국내선은 방콕에어 독점이라 뱅기값이 좀 비싼감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비행기 탑승자는 모두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샌드위치나 빵 같은 간단한 음식거리들과 각종 음료수등이 무료로 제공되고
인터넷 사용도 할수 있으니 코사무이로 가는 사람이라면 참고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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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로 날아가며 파란하늘이 펼쳐지는 장관이 눈에 들어왔다.

방콕-코사무이 구간은 한시간 정도되는 짧은 거리여서
타자마자 기내식 먹고, 기내식 다 먹으면 도착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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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분전만해도 맑은 하늘을 보며 날아왔는데
정작 코사무이 공항에 도착하니 비가 주룩주룩...orz
아놔~이게 머냐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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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 공항은 굉장히 자연친화적인데, 공항이라기보단 민속촌(?)삘이다.
삭막한 공항과는 다르게 이용객에게 친근하고 색다른 인상을 남긴다.


이제 코사무이에 도착했으니 우리가 묶을 숙소인 '노라리조트'로~~

그런데, 공항에서 택시를 탔는데 완전 바가지인것이다!!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를 무려 12,000원(400바트)이나 줬다는거!!!
택시를 공항을 다 빠져나와서 잡았어야했는데 그러지 않은것이 화근.

공항내에 있는 택시들은 엄밀히 말하자면 택시가 아닌 개인차들 가지고 운영하는것.
그러니 미터기가 달린 진짜 택시를 타려면 공항을 다 빠져나와 잡아야한다.
(미터기 달린 택시도 어차피 흥정을 해야하지만 공항내 택시와는 차원이 다름.)
코사무이 내에선 택시를 이용하건 썽태우를 이용하건 무조건 흥정을 먼저하고 타야한다.
한번 당하고나선 흥정할땐 우린 무조건 깍고봤다.ㅋㅋㅋ



노라리조트에 도착하니 웰컴드링크와 수건을 챙겨준다.
(대접받는것은 좋았지만 드링크는 너무 달고, 수건은 꽃향기가 너무 독하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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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묶었던 오션빌라.

이틀동안은 섬의 시내인 차웽에서 놀고 투어를 나갈 예정이라서
엄청나게 비싼 풀빌라 대신 바다가 보이는 오션빌라로 예약했다.
(나머지 이틀은 충분히 쉬기위해 총몬비치에 있는 사무드라 리트릿에 풀빌라로 예약)

풀빌라는 1박당 4~50만원을 하는데
시설도 제대로 못 즐기고 밖으로만 돌아다닌다면 그야말로 돈아까운 일이다.
그러니 밖으로 돌아다닐 일정이라면 풀빌라보다 한등급 아래로 잡는것도 방법.
한등급이라고 해도 풀이 안딸렸다뿐이지 충분히 좋은 시설이다.
(이렇게만해도 몇십만원을 아낄수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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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바로 옆에 딸린 리조트라 그런지
들어서자마자 밖에서 묻은 모래등을 씻을수 있도록 샤워기가 준비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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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이 훤히 뚫린 욕실~ㅋㅋ
밖에서 보이지 않게끔 벽도 쌓여있고 나무들도 있지만
차마 저 발을 걷고 사용할수가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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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욕실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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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리조트 예약할때 허니문이란 사실을 깜빡잊고 알리질 않았는데,
체크인할때 언급했더니 다음날 투어다녀오니 침대가 꽃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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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베란다에서 본 경치.

리조트가 바다옆에 바로 있어서
해변과 풀장을 연결해서 마음껏 오고 갈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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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측에서 제공해주는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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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바구니에 있던 꽃으로 미친X 놀이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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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밖에서 먹기로하고 리조트를 나섰다.
택시대신 태국의 탈거리중에 하나인 썽태우를 타봤는데,
저렇게 뒤가 다 뚫려있어서 꽤 스릴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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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은 차웽을 돌아다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들어갔다.
코사무이가 유럽인들이 많이 찾는곳이란 얘길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그곳에서 동양인 손님은 달랑 우리 둘이었다.

유럽인들이 많이 찾기때문인지 섬인데도 불구하고
'마끄도나루도', '별다방', '베스킨롸뷘수', '피자홋'등이 있을정도로
있을건 다 갖추고 있어 자유여행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지만
또 그만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에 태국치고는 상대적으로 물가가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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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에서 편히 즐기려고 맥주와 안줏거리를 사러 마트에 들어갔는데
한 코너를 한국라면들이 차지하고 있었다.
외국에서 익숙한 한국 라면을 보니 어쩐지 반가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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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 섬내에서 본 고양이, 멍멍이들 모두들 살이 포동포동 찌고, 행동은 느릿느릿~
그도 그럴것이 저렇게 가게앞을 멍멍이들이 죄다 자리잡고 있어도
누구하나 쫓아내거나 험하게 구는 사람을 못봤다.


차웽에서 저녁먹고 놀다가 리조트로 돌아와선 다음날 낭유안 투어를 예약했다.
차웽거리에 각종 투어나 스쿠버다이빙등을 예약할 수 있는 곳들이 많은데
우린 그냥 속편하게 리조트 로비에서 예약했다.
뱃값, 낭유안 출입비, 간식+점심, 스노클링 장비 대여 등 모두 포함해서 1인당 1600바트정도였다.
비용은 나중에 체크아웃할때 지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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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유안 투어가 아침에 출발하기 때문에 새벽부터 일어나 아침을 먹었다.
아쉽게도 날이 우중충..ㅜㅜ

속에 수영복입고, 수건등을 챙겨 로비에 기다리면 픽업차량이 온다.
차가 리조트마다 들려 픽업을 하는데 전부다 한국인 커플들이다.
그때까지 한국인들을 거의 보지 못했는데 투어가서보니
거짓말 안보태고 80%이상이 한국인 커플들이다.
여기가 한국인지 외국인지 구분이 안갈정도..-ㅁ-;;
나중에 리조트에 돌아와서 얘기들어보니 그날이 한국인들 피크였다고 했다.

투어 출발하기전 한사람 한사람마다 옷에 번호표를 붙이고 팔목에 끈을 매어준다.
우린 다른 한국인들과 끈 색깔이 달랐는데, 알고보니 일종에 분류표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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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배를 타고 1시간여 가니 낭유안에 도착.
가는 동안에도 비가왔다 말았다 하늘은 내내 우중충..

스노클링을 위해 작은배로 옮겨타는데
거기서 우리는 다른 한국인들과 헤어져 다른 외국인들과 함께 작은배에 올랐다.
우리가 탔던 배의 인원은 고작 15명 정도.
그런데 같은 배를 패키지 여행객들은 정말 배가 미어터져라 타고 있었다.
어떤 한국남자분이 그 배를 타러 가시면서 '설마 저 배야?'라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
아무리 패키지지만 그건 여행사에서 너무 심한게 아닌가했다.
아무리 피크여도 그렇지..정도껏 해야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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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작은배가 출발하고 스노클링 포인트로 이동.
구명조끼를 챙겨입고, 스노클링 장비를 쓰고 바다로 풍덩~

알록달록 물고기와 산호를 보겠다는 나의 바램은 물거품이 되었다.
그때가 우기시즌이라 비가와서 물이 탁해진데다가 물고기들은 많지만 산호들은 빛을 잃었고
무엇보다 배멀미를 겁나 심하게 했기때문...OTL

리조트 출발하기전에 멀미약 좀 달래서 먹었어야했는데 촌스럽게 배멀미나하고ㅜㅜ
서양 언뉘오뽜들은 구명 조끼도 안입고 텀벙텀벙 바다에 뛰어들어 신나게 노는데
나는 배위로 올라와 오만상 다 쓰며 헤롱헤롱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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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허무하게 스노클링 시간은 지나가고 낭유안 섬에서 점심을 먹었다.
섬에서 자유시간을 갖는데 물이 얼마나 맑은지 물고기들이 돌아다니는게 다 보이고
물빛은 생전 처음보는 예쁜 하늘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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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간동안 섬에서 스노클링을 할수 있지만 배멀미로 속이 이미 뒤집혀있는 상태라
스노클링 대신 섬의 뷰포인트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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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포인트로 가면서 바닷길을 지나가는데 따뜻한 맑은 바닷물이 발에 밀려왔다.
모래가 아닌 산호조각들이 가루로 되어있었는데, 낭유안섬 자체가 보호구역이라
플라스틱 물병등을 가지고 들어가서도 안되고
산호조각들을 마음대로 집어와서도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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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포인트로 올라가는 길은 이미 정비가 잘되있어서
올라가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지만 시간은 생각보다 꽤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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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다다르자 시야가 탁 트이며 섬 전체가 한눈에 들어왔다.
물이 깨끗하니 그 위에서도 물속이 내다 보일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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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아래로 내려오는 동안 우중충한 하늘이 거짓말처럼 개어있었는데
눈부신 햇살이 바닷물에 반짝반짝 부서지고 바다는 이루 말로 할수없는 물빛을 띠었다.
우기에도 이런 물빛을 보여주는데 건기에는 얼마나 더 이쁠까싶은게 상상할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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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물빛을 보고 정신이 빠져서는 멀미한지 얼마나 됐다고 고새 까먹고는 물속으로~

너무 아쉽지만 시간이 다되어 다시 큰 배를 타고 코사무이 섬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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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로 다시 돌아와 씻고나니 어느덧 저녁 시간.

또 차웽으로 나서서 이번엔 현지 음식을 도전해봤는데
나는 잘만 맛나게 먹었는데 신랑은 거의 입도 못대고 말았다.
(아무거나 잘먹는 나는 뭐냐..-ㅁ-;)
태국 음식의 '팍치'라는 독특한 향신료 때문이었는데
우리나라 음식에 마늘 안들어가는데 없듯이 태국은 팍치가 들어간다고 한다.
음식 주문할때 'no 팍치'라고 얘기하면 빼주는데 그걸 깜빡한것..^^;;
알면뭐하나 써먹질 못하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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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차웽거리를 또 싸돌아다니다
 마트를 들려서 과일을 좀 사와봤다.
영화에 자주나와 궁금했던 빨간 사과랑 통째로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아보카도등을 먹었는데
속이 주황색인 이름모를 과일만 맛나고 나머진 완전 맛이 없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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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날. 날씨가 좋아 일찍 아침을 챙겨먹었다.
노라리조트의 식당은 저렇게 해변과 맞닿아있어 아침 식사할때 참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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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둘이서 해변산책.
리조트쪽 해변은 거의 리조트내 사람들이 이용해서 그런지 해변이 매우 한가했다.
우리만해도 리조트 풀장에서 놀았지 바다에 들어가보지도 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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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체크아웃을 하고 다른 리조트로 옮겨가는 날이라 일찌감치 짐을 싸놓고
체크아웃시간까지 풀장에서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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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하고 짐은 로비에 맡겨둔채 점심식사를 노라리조트해서 했다.
햇볕이 비치는 바다를 보면서 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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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 저녁, 현지식에 쓰라린 추억이 있는 신랑때문에 안전한 이탈리안 요리로 선택ㅋㅋ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총몬비치에 있는 사무드라 리트릿(페닌슐라)으로 이동했다.



2부에서 계속..


태그 : 신혼여행, 코사무이,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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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소천 2009/01/20 06:18 R X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ㅎㅎㅎ
2부 빨리 올려주세요.
BlogIcon 보풀양 2009/01/20 14:35 X
비천한 글솜씬데 재밌게 읽으셨다니 고맙습니다.^^
2부도 재밌게 읽다 가세요~~^^
sweetsoap 2009/01/20 12:16 R X
오랜만에 놀러왔다가 재밌게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신 모습이 보기 좋네요 ㅎ
BlogIcon 보풀양 2009/01/20 14:36 X
정말 오랫만에 다시 시작하는데 이렇게 오셨다가시네요..^^ 오랫만에 다시 뵈니 반가워요~ ^^
현경 2009/01/20 13:49 R X
재밌게 읽었어~ 바로 어제 일처럼 생동감 있는걸~ ㅎㅎ
여행후기 쓰다 보면 그렇다니까.. 어찌나 사소한 일도 다 어제일처럼 기억 나는지.. ㅎㅎ
하지만. 막상 어제 일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거.. ㅋㅋㅋ
BlogIcon 보풀양 2009/01/20 14:37 X
예전에 자주가던 카페에 후기를 올렸었는데 그게 아니었다면 이 정도로 자세히 못 올렸을거야..그 글 읽다보니까 다시 새록새록 세세히 떠오르긴하더라..참 신기한일이긴해..ㅋㅋ
Long 2009/01/22 15:31 R X
이야~~
진짜 간만에 놀러와봤는데..ㅎㅎ
한..1년만의 포스팅인가?
자세한 후기-잼난다~~^^
자주 보지도 못하는데 종종 사는 얘기 좀 올려줭~~
BlogIcon 보풀양 2009/02/04 01:59 X
그냥..블로그 버려두기 아까워서 다시 시작하는겨..ㅎㅎ
너두 여행다녀온거 올려봐봐~ 구경좀 하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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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만봐도 좋은 예쁜 각설탕 만들기
달콤~스윗~냠냠 | 2009/01/1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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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 하얀색 각설탕을 내 취향대로 예쁜 파스텔 무늬로~

꽃, 하트, 빗살무늬, 체크, 무지개~
원하는대로 마음대로  예쁜 각설탕을 만들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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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란 흰자만 준비해서 멍울을 풀어준다.

이때 그릇을 넉넉한것으로 해야하는데,
작은 그릇에 했다가 결국 큰 그릇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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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멍울을 풀어준 계란흰자에 슈가파우더를 넣어준다.
(계란흰자 1개에 슈가파우더 200g 정도)

완전히 정확한 계량이 아니고 질기정도를 봐주며 적당히 조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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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명한 느낌이 없어지고 뽀얗게 하얀색이 날수 있도록 휘핑해준다.
(레몬즙이 있다면 한작은술 넣어준다. 없으면 생략~^^)

흰자와 슈가파우더를 섞으면 약간 노르스름하며 투명한 색이 되는데
휘핑을 하면 할수록 더욱 뽀얗게 하얀색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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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적당량씩 덜어 식용색소를 넣어 색을 내어준다.

위의 사진은 천연색소를 이용해서 색 발현이 덜 되서 넉넉히 사용했지만
인공식용색소(윌튼)는 조금씩만 넣어도 색이 확 살아나니 이쑤시개등으로 콕 찍어 사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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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원하는 색을 모두 내어줬으면 짤주머니에 옮겨담고
짤주머니 끝을 가위로 잘라 작게 구멍을 내어주고각설탕위에 꾸며주면 된다.

짤주머니 구멍을 낼때는 반드시 아주 작게!!!
무턱대고 크게 했다가는 줄줄 뭉텅이로 나와서 대략낭패.
각설탕이 크기가 작은 만큼 그 위를 장식하는거라 아주 작게 구멍을 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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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음껏 무늬를 내어줬으면 위에 아이싱이 굳을때까지 기다리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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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통에 담에 손님에게 차나 커피를 대접할때 내놓아도 좋고,
혼자 차 마시며 분위기 내고 싶을때도 딱 어울린다.

태그 : 각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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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2009/01/22 15:33 R X
역시! 대단~!!
나도 이렇게 할 수 있을까? ㅎㅎ
도전~! 보풀양 따라잡기!
BlogIcon 보풀양 2009/02/04 01:59 X
전혀 대단하지 않아..ㅋㅋ 진짜 간단한거야~ㅋㅋ
BlogIcon TISTORY 운영 2009/03/26 09:44 R X
안녕하세요.티스토리 입니다^^
회원님의 포스트가 현재 다음 첫화면 카페.블로그 영역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카페.블로그 영역은 다음 첫화면에서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님께서 작성해 주신 유익하고 재미있는 포스트를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다음 첫화면에 소개 하게 되었으니, 혹시 노출에 문제가 있으시다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티스토리와 함께 회원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작은천사 2009/03/26 10:05 R X
선물로 해도 좋겠어요.. ^^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dmspha 2009/03/26 11:49 R X
너무 예쁘네요
솜씨가 대단하세요^^
dusehddl 2009/03/26 13:49 R X
정말 예쁘네요
튤립튤립 2009/03/26 15:04 R X
넘이뻐요~
파스텔톤의 색깔이 동화속 과자집이 생각나게하는데요~
정말 솜씨 좋으시네요
subin729 2009/03/26 15:15 R X
그런데요,, 계란 흰자를 넣었는데 커피에 타먹을때 보통 설탕처럼 될수 있는건가요??
예쁘긴한데,, 이점이 의문인거 이쬬??^^
sstaw 2009/03/26 15:19 R X
정말 예쁘네요.
한번 만들어보고 싶은데요?
heeyeonrhdwnsla 2009/03/26 15:23 R X
윌튼이란 식용색소 어디서 구입하나요?
궁금해서그런데요 2009/03/26 15:56 R X
계란흰자에 슈거파우더를 푸셨는데요~~
커피에 타서 먹어도 괜찮나요??
계란때문에...--;;
lovesun2128 2009/03/26 15:56 R X
너무이뻐요...
각설탕은 따로 사야하는거죠??
윌튼은 어디서 구입하나요??
킁킁 2009/03/26 16:18 R X
너무 이뻐요 ^^!!
저도 만들어봐야 겠어요..ㅎㅎ
봐도봐도 정이가는 각설탕이네요 ~
nica 2009/03/26 16:51 R X
저도 왠지 계란 흰자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모양이 이뻐서 계속 계속 커피속에
담구게 되는건 아닐까 싶네요 ㅎ
차단네 2009/03/26 17:06 R X
각설탕 만들기라고 해서 각설탕 만드는줄 알앗어요.^^;;
각설탕을 꾸미는거군요.
아~이쁘다.
커피 한잔 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BlogIcon 이뿌니 2009/03/26 17:19 R X
짱이에요^^
지혜 2009/03/26 17:45 R X
너무 예뻐요~ 퍼가요 ^^
하얀이 2009/03/26 17:46 R X
재료들 어디서 구매하셨는지 알려주세요^^
zzzz 2009/03/26 18:38 R X
아이싱만들기네요~^^
어떻게 각설탕에데코할생각을..ㅋ
대단해요!
와~!!! 2009/03/26 19:17 R X
요런거 선물로 받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깜찍하네요 ㅎㅎ
호호 2009/03/26 19:37 R X
멍울이래;;ㅋㅋㅋㅋ머랭인데;;ㅋㅋㅋ
풉풉풉;;ㅋㅋㅋ
히히 2009/03/26 19:55 X
멍울 맞거든요-_-... 머랭은 흰자를 거품내서 세우는거거든요?
2009/03/26 19:39 R X
비밀댓글 입니다
☆ Min ☆ 2009/03/26 20:44 R X
우와 ~완전 ㅇㅣ쁘다 !!나두 나두 !!> 0 <
BlogIcon didtnchemdgkrry 2009/03/26 20:46 R X
호호님 쌤통...
맛있겠다!! 2009/03/26 22:04 R X
입에서 사르르 녹는 각설탕!!
가뜩이나 좋아하는데
저렇게 예쁘게까지 나오면..
참을 수가 없는데요? ㅋㅋㅋㅋ
rosemary 2009/03/26 23:37 R X
각설탕을 이렇게 이쁘게 꾸밀수가.... 정말 놀랍습니다
완죤 너무 이뻐요 벌린입 겨우 닫고^^
좋은정보 공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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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다 죽는줄 알았던 2층짜리 돌케익
달콤~스윗~냠냠 | 2009/01/1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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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쪽 가까운 친지분 둘째아이 돌잔치.
그날 부득이 친정 엄마 생신과 날이 겹쳐서 갈수없게되서
대신 돌케익을 만들어보냈다.

이 케익이 성공할지 그렇지 않을지 장담할수 없어서
그분께는 미리 언급하지 않은채 만들었었는데,
마침 돌케익을 따로 주문하지 않으셨다고해서 참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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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크래프트에 쓰는 슈가페이스트. 일명 폰던트로 신발과 장식들을 만들어줬다.

슈가페이스트는 인터넷에 만드는 법이 자세히 나와있다.
내가 사용한 레시피는
슈가파우더500g 젤라틴12g 물35g 물엿80g 쇼트닝 약간.
젤라틴을 물에 넣고 불린뒤 중탕하여 물엿을 넣고 슈가파우더와 섞은뒤
쇼트닝을 묻히며 반죽하고 이 반죽을 24시간 냉장고에 넣어둔뒤 사용하면 된다.

슈가페이스트 반죽을 만드는 법은 비교적 쉽지만
페이스트를 이용해서 신발 만들기는 꽤 고전했다;;

색소를 넣고 원하는대로 반죽하면 그대로 굳는다.
미리 구워둔 쿠키도 장식하고 자동차와 우유병, 선물 상자도 만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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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여서 하늘색 버터크림으로 아이싱했다.

슈가크래프트 케익은 참 이쁘긴하지만 맛으로 볼땐 글쎄..후훗~
슈가페이스트가 생크림과 닿으면 녹기때문에 꼭 버터크림으로 해야하는데
개인적으로 버터크림보단 생크림이 훠~얼씬 좋아서..^^;;;

케익 아이싱도 마음대로 안되서 매끄럽지도 않고 들쭉날쭉하지만
그래도 받으시는분이 너무 맘에 든다고 하셨다.

그치만 2층 케익은 이젠 다시는 안 만들테야~~
너무 힘들어..ㅜㅜ

태그 : 돌잔치, 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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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2009/01/22 15:35 R X
와우~!!
보풀베이커리 하나 차리시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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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만든 김연아선수 인형
DIY 인생이로세~ | 2009/01/1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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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고양에서 열렸던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티켓을 어렵게 구한후
하룻동안 급하게(!!) 만들었던 김연아 선수 인형.

사진에는 작아보이지만 실제 45cm에 달하는 꽤 큰 인형이었다.
김연아 선수처럼 팔다리 길쭉~하게 늘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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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들고 찍은사진.
대략적 크키가 저렇게 몸통이 손에 한아름 들어오는 정도.

김연아 선수 쇼트 경기복과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려고
팔, 어깨부분은 비치는 검은 천으로 처리하고
동대문에서 골라온 비즈들도 마구 붙혀줬다.

아쉽다면 머리를 직모를 했어야했는데,
직모는 연출하기도 어렵다고해서 조금 컬이 있는 헤어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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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클로즈업.
김연아 선수처럼 왕관모양은 아니지만 나름 귀걸이도 해주고
볼에는 발그레~하게 볼터치.

하룻동안 급히 만든 인형이었지만
쇼트경기후 기분좋게 던져주려고 만들었던 인형.

뭐..결국 그날 엄청난 꽃비, 인형비가 내려 내 인형은 파묻혀 어딘가로 가버렸지만~ㅋㅋ
어딘가 누군가의 손에 들려있을까?
부디 쓰레기통에는 들어가지 않았기만 빌어본다.


태그 : 김연아선수,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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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mary 2009/03/26 23:43 R X
이 정성이 묻혔다면 넘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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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들어본 장미 케익
달콤~스윗~냠냠 | 2009/01/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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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장미 케익이라고 하기엔 쫌 민망하네..
겨우 다섯송이라니..;;

이 케익을 만들려고 하루종일 얼마나 우여곡절을 겪었는지..-ㅁ-

친구가 시어머님 생신이신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고해서
낼름 직접 케익 만들어가라고 내가 도와주겠다 근거없는 호언장담.

꿈은 얼마나 컸던지..
인터넷에서 본 장미가 가득 채워진 멋드러진 케익을 계획했었다.

아침부터 친구와 만나서 방산시장에서 장을 보고,
일단 집에서 밥을 먹고 시작..

그날따라 시트굽기가 왜 그렇게 힘들던지..ㅜㅜ
평소때와 다르게 거품이 잘 올라오지도 않고,
양도 얼마나 엄청났던지 집에 있는 가장 큰 볼도 넘쳐나서 곰솥에다 옮겨서 마저 믹싱하고
오븐에 구웠더니 애들이 잘 부푸는가 싶더니 막상 꺼내보니 부드럽지도 않고..
시트 굽는데에만 온 기운이 다 빠져버릴 지경.

그런데, 그것보다 나의 마음을 어렵게했던건
장미를 장식하려고 만들던 버터크림이 마지막에 유지분리..헉;
버터 한통을 다 쓴 아까운 버터크림은 결국 쓸모도 없어져버리고
생크림만으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데,
생크림으로는 아이싱만 할 생각이었던터라 급 생크림 모자라주시고~
신랑이 급히 마트에서 생크림 조달해다주고..

꿈에 부풀었던 장미꽃 짜기는 원 좀처럼 되지는 않고..
인터넷 동영상보면 다들 쉽게쉽게 짜던데 왜 나만 어려운거야~~

여하튼 그야말로 하루 꼬박! 걸려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초라한 장미케익.
친구는 이 정도도 괜찮다고 했지만 괜히 일벌리게한 나로선 정말 미안하기만하고
그날 하루종일 '마음이 어렵다'는 얘기를 몇번이나 중얼댔던지..후훗

그래도 친구가 시어머님 생신 잘 치렀다는 연락을 줘서 그나마 마음이 놓였다.

친구야~ 다음번엔 내가 정말정말 잘 맹그러줄께~~!!!!!ㅜㅜ

.
.
.
.
.
.

덤으로, 그날 같이 만들었던 크리스마스 케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울집 신랑과 딸기를 올릴것인가 말것인가로 엄청 대립하다가
결국 딸기도 올리고 장미도 올리고 마구잡이 잡탕이 되어버린 크리스마스 케익.

태그 : 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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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2009/01/22 15:44 R X
보풀처럼만 하면 시어머님께 사랑받을 수 있다!!
역시 너의 손재주는 최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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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만든 mp비누들..
DIY 인생이로세~ | 2009/01/16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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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인들에게 마구 배포되어질 비누들.

사실, 가까운 친지분께 감사의 표시를 해야할일이 있었는데
마땅히 드릴선물도 없고 그분이 비누언급을 하셨던터라 만들기로 했다.
그런데 어차피 일을 벌이는김에 주변인들에게 새해선물로 한개라도 나눠주려고 나름 대량생산~^^

cp비누를 만들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시간이 많이 요구되니
기능은 떨어지지만 빨리 만들고 바로 쓸수있는 mp비누로 제작.

mp비누야 비누베이스 녹이고 굳히면 끝이지만
여러종류를 만들려니 그것도 시간이 만만치 않게 걸려서 이틀이나 걸렸다;;
그래도 막상 모아놓으니 참 별것도 없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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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과 라벤더 입욕제가 들어간 노란동글이 비누하고
여러 입욕제가 들어간 알맹이와 카올린클레이가 들어간 알록달록 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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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솔트로 위를 장식해준 이쁜 딸기비누하고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흰색과 분홍색이 어우러지는 라벤더 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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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몰드에 굳혀서 나온 황토비누.
그리고 카카오, 쪽, 숯, 황토 알갱이들이 들어간 우중충 투명비누와
민트색이 너무 이쁜 하트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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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링해준 세 녀석들.

마블링이 그닥 티가 안나는 민트비누.
차분한 파란빛이 어울어진 쪽비누.
왠지 달달하게 생긴 호박&카카오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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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듈라 허브가 들어간 진피비누.
처음만들어보느라 고생했던 장미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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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가장 고생했지만 이뻐서 마음에 들었던 장미비누 클로즈업!
어설퍼서 기포가 많이 들어가긴했지만 빛이 투과하는 느낌과
여리여리한 분홍장미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인터넷을 뒤져도 솝파우더로 장미 빚는방법밖에 없어서
나름 연구(?)끝에 mp비누로 장미를 만들었다.
한잎한잎 손으로 만들어 정이 듬뿍간다.
그렇지만 너무 힘들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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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덤으로 만든 바쓰붐들.
아이스크림처럼 마냥 이쁘다. 히히^^

클리스탈 솔트하고 장미허브도 넣어주고..
좋은 향도 나고..^^

평소에 욕조에 물받고 목욕하는일이 자주있지않아서
세수할때나 족욕할때 쓰려고 작은 녀석들도 만들어줬다.
만들기는 비누녀석들이 훨씬 힘들었는데,
금방 뚝딱하고 만들어버린 바쓰붐 녀석들이 마음에 쏘옥 드네..ㅋㅋ


곧 있으면 이 비누녀석들 여러 사람들에게 나눠질텐데,
부디, 받는 모든이들이 작게나마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태그 : mp비누, 비누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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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 2009/01/21 14:46 R X
비누랑 편지 너무너무 고마워~^^
rosemary 2009/03/26 23:44 R X
님을 아시는 분들은 행복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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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채우자..
혼자 떠들어대기 | 2009/01/12 02:46

블로그를 버려둔지도 어느덧 1년이 훌쩍 넘어버렸다.

이렇게 묵혀둘 생각은 아니었는데, 어쩐지 귀차니즘과 생활에 휩쓸려 손을 놓게 되버렸네..쩝.
그래도 아예 버릴 생각은 차마 못하고, 간간히 포스팅하겠다며 이런저런 사진을 찍어두곤 했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던터라 어떤 것부터 손대야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거창(?)하게 생각하다보면 이도저도 안되고 또 도메인만 유지한채 1년이 훌쩍 지날지도 모르니 다소 두서가 없더라도 아무거나 머릿속에 떠오르는 일들을 끄적여봐야겠다.

새해도 시작이고..
이 보금자리도 다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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