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로만 머리감기에 관한 기사
보풀의 물로만 머리감기 도전 - 첫번째 포스트
보풀의 물로만 머리감기 23일째 - 두번째 포스트
작년11월 말부터 물로만 머리감기에 도전했었다.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그때 목표로 삼았던 6주란 시간이 훌쩍 지났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는 하루는 물로만 머리를 감고, 하루는 직접만든 비누와 구연산 린스를 사용하고 있다.
샴푸와 린스는 도전을 시작한 이후로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그동안의 변화를 간단히 요약해보자면..
시작한 첫날, 하루머리 안 감은 정도의 기름기였다.
그 정도면 무난하게 6주를 채울수 있을것같다는 엄청난 오판을 하고 말았다.
두번째 날부터 일주일 동안..
정말 끔찍했다.
누가 봐도 떡져보이는 머리, 당장 씻어버리고픈 꿉꿉함,
도저히 얼굴 내놓고 다닐 수 없는 지경..
이때 내내 모자를 사용했었다..-_-;;
신기한것은 머리에서 냄새가 안 난다는 사실. 거울로 보자면 파리도 꼬일것 같은 지경인데 말이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 시기를 어떻게 견뎌냈는지 모르겠다..=ㅁ=;;
일주일부터 2주일까지..
어느정도 꿉꿉함과 기름기가 가시고 최악의 상태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느낌이 들었다.
기름기때문에 비듬이 왕창생길까 걱정됐지만, 염려와 달리 두피엔 비듬이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예전보다 두피 상태는 좋아지는 듯 했다.
2주일후 부터 3~4주 까지..
머리를 감으면 처음과 달리 꿉꿉함이 아닌 머리감은 개운함이 느껴졌다.
오전에 두피를 꼼꼼히 닦지 않으면 오후에 좀 기름기가 많이 돌았다.
그리고 이때부터 구연산을 살짝 물에 풀어 린스해주기 시작했다.
머릿결은 예전과 별반 다를것이 없었다.
4주일 후부터..
두피 상태는 예전보다 확실히 좋아졌다.
머리카락 빠지는 양도 훨씬 줄어들고 예전보다 머리카락에 힘이 생겼다.
그러나 오후가 되면 슬슬 도는 기름기는 여전했다.
아마 원래 두피가 약간은 지성이라 그런것이거나 공해때문인듯도 싶었다.
두피상태의 여하에 따라 완전한 물로만 머리감기도 가능할 것 같다.
평소 두피가 건조해서 가려움증이나 불편함이 있었다면 도전해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하지만 지성인 사람이라면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분명 물로만 머리를 감을때 초반은 기름기를 주체할수 없었지만
후로 갈수록 머리가 적응해 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샴푸로 머리를 감았을때는 매일매일 머리카락 빠지는 양이 장난이 아니었다..-ㅁ-;;
샴푸를 포기한 이후 머리카락 빠지는 것이 확연히 줄어들었다.
예전엔 한번 빗질을 할때마다 줄줄이 삐져나오던 머리카락이
지금은 머리 전체를 다 빗질 해줘도 서너개 빠지고 만다.
그렇지만 머릿결에 대해선 그다지 큰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
딱히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았다.
단지 샴푸를 쓰던때보단 덜 유연하다고 해야할까..보다 힘이 생긴 느낌이다.
축축 쳐지던 느낌에서 좀 더 볼륨감이 살아난 듯한 느낌..

현재는..
오전은 괜찮지만 오후에 도는 기름기 때문에 딥 클렌징 차원에서 이틀에 한번씩 직접 만든 비누와 구연산 녹차 린스를 사용해 머리를 감고 있다.
오랫만에 물이 아닌 세정제를 통한 머리감기를 했을때, 얼굴 건조할때 당기는 듯한 느낌으로 두피가 당기는 것을 느꼈다.(역시 두피에는 확실히 물로만 하는 머리감기가 좋은 듯하다.)
그래서 하루 걸러 한번씩 물로만 머리를 감고 있다.
미용상의 별다른 만족감을 기대할 수 없지만, 굳이 샴푸 사용의 이유도 없다. 오후의 기름기 문제만 해결된다면 물로만 감는것이 더 유익한것 같다.
어찌됐든 앞으로도 계속 샴푸와 린스는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이것만으로도 이번 도전이 헛된짓은 아니었다~ ^^
보풀의 물로만 머리감기 도전 - 첫번째 포스트
보풀의 물로만 머리감기 23일째 - 두번째 포스트
작년11월 말부터 물로만 머리감기에 도전했었다.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그때 목표로 삼았던 6주란 시간이 훌쩍 지났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는 하루는 물로만 머리를 감고, 하루는 직접만든 비누와 구연산 린스를 사용하고 있다.
샴푸와 린스는 도전을 시작한 이후로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그동안의 변화를 간단히 요약해보자면..
시작한 첫날, 하루머리 안 감은 정도의 기름기였다.
그 정도면 무난하게 6주를 채울수 있을것같다는 엄청난 오판을 하고 말았다.
두번째 날부터 일주일 동안..
정말 끔찍했다.
누가 봐도 떡져보이는 머리, 당장 씻어버리고픈 꿉꿉함,
도저히 얼굴 내놓고 다닐 수 없는 지경..
이때 내내 모자를 사용했었다..-_-;;
신기한것은 머리에서 냄새가 안 난다는 사실. 거울로 보자면 파리도 꼬일것 같은 지경인데 말이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 시기를 어떻게 견뎌냈는지 모르겠다..=ㅁ=;;
일주일부터 2주일까지..
어느정도 꿉꿉함과 기름기가 가시고 최악의 상태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느낌이 들었다.
기름기때문에 비듬이 왕창생길까 걱정됐지만, 염려와 달리 두피엔 비듬이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예전보다 두피 상태는 좋아지는 듯 했다.
2주일후 부터 3~4주 까지..
머리를 감으면 처음과 달리 꿉꿉함이 아닌 머리감은 개운함이 느껴졌다.
오전에 두피를 꼼꼼히 닦지 않으면 오후에 좀 기름기가 많이 돌았다.
그리고 이때부터 구연산을 살짝 물에 풀어 린스해주기 시작했다.
머릿결은 예전과 별반 다를것이 없었다.
4주일 후부터..
두피 상태는 예전보다 확실히 좋아졌다.
머리카락 빠지는 양도 훨씬 줄어들고 예전보다 머리카락에 힘이 생겼다.
그러나 오후가 되면 슬슬 도는 기름기는 여전했다.
아마 원래 두피가 약간은 지성이라 그런것이거나 공해때문인듯도 싶었다.
두피상태의 여하에 따라 완전한 물로만 머리감기도 가능할 것 같다.
평소 두피가 건조해서 가려움증이나 불편함이 있었다면 도전해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하지만 지성인 사람이라면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분명 물로만 머리를 감을때 초반은 기름기를 주체할수 없었지만
후로 갈수록 머리가 적응해 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샴푸로 머리를 감았을때는 매일매일 머리카락 빠지는 양이 장난이 아니었다..-ㅁ-;;
샴푸를 포기한 이후 머리카락 빠지는 것이 확연히 줄어들었다.
예전엔 한번 빗질을 할때마다 줄줄이 삐져나오던 머리카락이
지금은 머리 전체를 다 빗질 해줘도 서너개 빠지고 만다.
그렇지만 머릿결에 대해선 그다지 큰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
딱히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았다.
단지 샴푸를 쓰던때보단 덜 유연하다고 해야할까..보다 힘이 생긴 느낌이다.
축축 쳐지던 느낌에서 좀 더 볼륨감이 살아난 듯한 느낌..
현재는..
오전은 괜찮지만 오후에 도는 기름기 때문에 딥 클렌징 차원에서 이틀에 한번씩 직접 만든 비누와 구연산 녹차 린스를 사용해 머리를 감고 있다.
오랫만에 물이 아닌 세정제를 통한 머리감기를 했을때, 얼굴 건조할때 당기는 듯한 느낌으로 두피가 당기는 것을 느꼈다.(역시 두피에는 확실히 물로만 하는 머리감기가 좋은 듯하다.)
그래서 하루 걸러 한번씩 물로만 머리를 감고 있다.
미용상의 별다른 만족감을 기대할 수 없지만, 굳이 샴푸 사용의 이유도 없다. 오후의 기름기 문제만 해결된다면 물로만 감는것이 더 유익한것 같다.
어찌됐든 앞으로도 계속 샴푸와 린스는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이것만으로도 이번 도전이 헛된짓은 아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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