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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1/04 버터캐러멜맛 사탕만들기.. (9)

딱지군이 새해부터 금연에 돌입하게 됐는데..
끊겠다고 스스로 맘 먹어준것도 고맙고,
옆에서 성공할수 있게 보탬이 되줄겸 달달한 먹거리를 만들었다.

사실..캐러멜을 만들 목적이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만들고 나니 사탕이 되어있더라는..^^;;;

어찌됐든..
재료는 생크림과 설탕, 그리고 버터, 물엿이면 준비 끝~^^



우선 생크림을 끓이다가 생크림 중량의 1/4정도의 버터를 퐁당~
슬슬 저어 모두 녹여준 후..



생크림이 보골보골 잘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생크림과 동량의 설탕을 넣어준다.
설탕이 다 녹으면 물엿을 설탕의 1/3정도 넣어준다.



캐러멜빛 갈색이 될때까지 계속 끓여주는데
이때 눓거나 타지 않다록 열심히 저어주어야 한다.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가 있어서 잠시도 휘젓기를 멈출수 없다는..-ㅁ-;;)

어느정도 점성이 보이면,
버터나 식용유를 살짝 덧바른 접시나 쟁반에 부어준다.
(상당히 뜨겁기때문에 플라스틱류 말고 유리나 스테인레스 재질을 이용하는것이 좋을듯..)

얼마 안 있어 꾸덕꾸덕 굳기 시작하는데,
조금 뜨겁다 느껴질때 재빨리 가위나 칼 따위로 한입크기로 잘라준다.
그 이후엔 완전히 굳어 자를수가 없어욤...;;
(굳기전에 자르느라 마음이 급해 사진을 못 찍었다..^^;;;)



자르고 나서 마저 식히는 중..
내가 만든거지만.. 참 모양 안난다..-_-;;;



랩으로 하나씩 싸주고 집에 막 굴러댕기는(-ㅁ-;) 상자에 살포시 담았다.


딱딱한 정도가 빨아먹는 사탕이라기보단 씹어먹을 수 있는 사탕이라고나 해야할까..^^;;
오X온의 통아몬드 캔디와 질감이나 맛이 거의 흡사하다.
대신 만든것이 좀 더 맛이 진하고 풍미가 좋다.

식히기 바로전에 이런저런 견과류를 넣어주면 더욱 맛좋은 사탕이 될 듯~^^


그나저나..이해할수 없는건..
분명 우유나 물엿이 설탕의 결정화를 막아 캐러멜화 시킨다고 알고 있는데
어째서 사탕이 되어버린걸까..-ㅁ-a
너무 졸여서 그런건지, 물엿의 양이 모자랐던건지..;;


어쨌든, 캐러멜이든 사탕이든 딱지군에게 줄 달달한 간식거리를 만들었으니 성공~
딱지군의 금연성공을 기약하며~!! 이힛~^-^
Posted by 보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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